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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주민들, 南문재인·美트럼프 대통령 연일 평가…내용은? 北주민들, 南문재인·美트럼프 대통령 연일 평가…내용은? 소식통 “남북 관계 개선 기대감 표출…트럼프는 ‘방해자’로 인식’” ▲북한 나선 시장 상인들 모습. /사진=데일리NK 자료사진진행 : 북한 시장에서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이야기가 끊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도에 강미진 기잡니다.춘궁기(春窮期)와 더불어 ‘모내기 전투’까지 동원돼야 하는 북한 주민들은 대외적으로 좀 더 나아진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과 미국 대통령에 대한 평가와 함께 관계 개선 가능성까지 토론하고 있다고 합니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31일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요즘 시장에서는 한국의 문재인과 미국의 트럼프에 대한 이야기로 시간 가는 줄 모른다”면서 “(이는) ..
北, 文정부 출범 후 세 번째 탄도미사일 발사…의도는? 北, 文정부 출범 후 세 번째 탄도미사일 발사…의도는?탄도미사일 다종화 과시·대북압박 무력시위 성격…합참 “스커드 미사일 추정 발사체 약 450km 비행” 김가영 기자 | 2017-05-29 10:05 북한이 29일 새벽 스커드 계열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로 위협 수위를 높인 건 올해만 9번째며,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세 번째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늘 오전 5시 39분경 북한이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쪽으로 스커드 계열로 추정되는 불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면서 “비행거리는 약 450km로, 추가 정보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합참은 이어 “대통령에게 관련 상황이 즉시 보고됐으며 (대통령은) 오전 7시 30분에 NSC 상임위를 개최할..
“文정부, 北주민과 대화 물꼬 틀 교류·협력 방안 고민해야” “文정부, 北주민과 대화 물꼬 틀 교류·협력 방안 고민해야”손기웅 통일연구원장 “자유민주주의 가치 전파로 北주민 스스로 통일 선택하게 해야” 지난 10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과 함께 새 정부의 대북정책 향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압박 위주의 대북정책을 펼쳤던 보수 정부와는 달리, 진보 성향의 새 정부는 북한과의 대화 가능성을 넓게 열어두고 있는데요. 핵개발을 통해 생존 전략을 구사하는 북한 김정은의 셈법을 바꾸고, 나아가 북한의 변화와 남북관계 회복을 위해서는 어떤 대북정책이 필요할까요? 오늘 이 시간 손기웅 통일연구원장님과 함께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지난 3월 말 통일연구원장으로 취임하셨습니다. 취임하신 지 두 달 정도 지나고 있는데, 연구원을 이끌어가시게 된 소감부터 듣고 싶습니다.감회가 큽..
北김정은, ‘북극성-2형’ 발사 보며 “실전배치 하라” 지시 北김정은, ‘북극성-2형’ 발사 보며 “실전배치 하라” 지시조선중앙통신 “실제 전투환경 속 적응 가능성 충분히 검토”…北 도발 반복에 대북협상론 수그러질 듯 김가영 기자 . 북한이 22일 지상대지상 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 2형’을 전날 성공적으로 시험(실험) 발사했다면서 김정은이 부대 실전배치를 승인했다고 주장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이번 발사는 지상대지상 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 무기체계전반의 기술적 지표들을 최종 확증하고 부대들에 실전 배비(배치) 하자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이어 “리대식(무한궤도식) 자행발사대차에서의 랭(냉)발사체계, 탄도탄의 능동구간비행시 유도 및 안정화체계, 계단분리특성, 대출력고체발동기들의 시동 및 작업특성들의 믿음성과 정확성이 완..
통일부 “대북제재 틀 훼손 않는 범위서 민간교류 검토” 통일부 “대북제재 틀 훼손 않는 범위서 민간교류 검토” 이덕행 대변인 “남북관계 단절, 한반도 안정 차원서 바람직하지 않아…北도발엔 강력 대응” 김가영 기자. 문재인 정부가 북한과의 대화와 교류 가능성을 열어둔 채 출범했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최근 두 차례 탄도미사일 발사로 위협을 지속하는 가운데, 통일부는 22일 “민간교류 등 남북관계 주요 사안들은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틀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유연하게 검토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덕행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새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 등 도발에 대해 강력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지만 현재 남북관계 단절은 한반도 안정 등을 고려할 때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 대변인은 또 정의용 신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
北, 中상인 상대로 통행세 징수…“나선 오려면 외화 내라” 北, 中상인 상대로 통행세 징수…“나선 오려면 외화 내라” 돌연 각종 명목으로 유로·달러·위안화 요구…소식통 “대북 무역 고민 상인 늘어 진행 : 북한 당국이 5월 초부터 북한을 오가는 중국인들에게 각종 명목으로 높은 통행세를 징수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도에 김가영 기잡니다. 중국 지린(吉林)성 훈춘(琿春)시 취안허(圈河) 통상구 맞은편에 있는 북한 함경북도 나선시 원정리 세관. 북한 세관원들은 5월 들어서부터 통행 요금을 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대북 소식통은 15일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4월 말까지만 해도 없었는데, 갑작스럽게 조선(북한) 당국에서 통행세를 내라고 했다”면서 “앞으로 대(對)조선 무역을 지속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상인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북한은 이 과정에서..
北시장서 일반 과자에 밀리는 김정은 일가 생일 선물 맛도 없고 포장도 형편 없어 北시장서 일반 과자에 밀리는 김정은 일가 생일 선물 맛도 없고 포장도 형편 없어…“시장은 자본주의 원리 따라 당국 앞서가” ▲올해 북한 당국이 김일성 생일(4·15) 때 전국의 소학교에 나눠준 과자선물 사진. /사진=강미진 데일리NK 기자. 진행 : 북한 김정은 일가 생일 과자선물이 인기가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질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맛이 없어 시장에서 싼 가격에 팔리는 데도 사려는 주민들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고 하는데요. 강미진 기자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강 기자, 관련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 네. 얼마 전 북한이 김일성 생일 105주년을 맞아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제공한 선물 과자꾸러미에 ‘강성국가호’가 쓰인 미사일 그림을 삽입했다는 이야기 전해드렸는데요, 오늘 시간에는 선물 ..
남북청년 함께하는 ‘6·25전사자 유해 발굴 체험캠프’ 열려 남북청년 함께하는 ‘6·25전사자 유해 발굴 체험캠프’ 열려北인권단체 '나우' 주최…평화 소중함 깨닫는 기회 만들고자 . 남북 청년이 함께하는 ‘6·25 전사자 유해발굴 체험 캠프’가 18일~20일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다. 북한인권단체 NAUH(나우) 주최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호국 영령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전쟁의 비극 및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이번 캠프에는 북한 군인가족 출신, 꽃제비 출신 등 20명의 탈북 청년들과 2016년 창설된 이화여대 ROCT 학생 20명이 참여한다. 남북 청년이 함께하는 이번 캠프는 육군 제21보병사단 유해 발굴 지역인 백석산과 수리봉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 곳은 6·25전쟁 당시 백석산 지구전투와 피의 능선 전투가 벌어졌던 격전지로 작년 유해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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