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22] 오카야마로 떠나는 특별한 일본여행~^^열번째 이야기!!(츠야마 자연사 박물관, 조토지구, ビーズ 이나마 어머니 화장품)안녕하세요. 벌써 열번째 이야기입니다. 지난번 츠야마성을 방문하고나서 이번에는 츠야마 자연사 박물관을 가려고 합니다. 츠야마 자연사 박물관은 츠야마성 입구에 바로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박제가 있습니다. 들어가볼까요?ㅎ
츠야마 자연사 박물관つやま 自然のふしぎ管.
츠야마 자연사 박물관 입장료 위치는 츠야마성 바로 앞이다. . つやま自然のふしぎ館 98-1 Sange, Tsuyama, Okayama Prefecture 708-0022 일본 . 다양한 테마의 전시물들이 있다. 종류별 테마도 있고 대륙별 테마도 전시되어 있다. 서일본에서 이정도의 전시규모를 가진 곳은 5개이고 대부분 국립이다. 이정도 규모의 민영박물관은 없다. 설립자의 장기가 전시되어 있다. 자신의 몸도 학생들이 관찰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것이 설립자의 유지이다. . 파란색 나비는 수천만원에 달한다고 한다. 동물보호에 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높아져 전시물을 더이상 늘리기는 어렵다. 50여년간 모아온 전시물들이 있다. 그러나 더이상 전시물을 늘리기는 어렵다고 한다. 아이들과 자연, 동물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교육터이다. 독특하고 다양한 전시물들이 있다. 고등학교를 개조해서 만들어서 학교 교실에 다양한 전시물들이 있다. 3층까지 되어 있고 천천히 둘러보면 한시간이 훌쩍 넘어간다. 전시물 수가 너무 많아서 전시장이 협소해보이기도 하는 것이 조금 아쉽다. 좀 더 넓은 곳에서 여유롭게 볼 수 있다면 더욱 좋을 것 같다. 동물을 좋아한다면 방문해보며 좋을 것 같다.
츠야마 조토지구津山城東地区
. 츠야마성에서 동쪽으로 계속 걸어가면 된다. 지도에 표시된 곳은 주차장이다.주차장이 전통거리의 거의 끝부분이다. 그러니까 성에서부터 저곳까지 걸어가면서 구경을 하면 된다. 城東地区観光駐車場 일본 〒708-0832 岡山県津山市東新町62 . . 강의 서쪽은 무사들이 살던 곳이고 동쪽은 상인들이 살던 곳이라고 한다.강변을 산책해도 좋을 듯 하다. . 일본 전통가옥 중에는 툭 튀어나온 곳이 있는데 화재예방을 위해서 만든 구조라고 한다. . . 곳곳에 눈여겨 볼 공간들이 많다. 한국과 비슷하면서도 조금은 다른 면이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 마을 축제에 사용하는 가마이다. 축제때 마을마다 저 가마를 들고 퍼레이드를 한다고 한다. 카츠야마는 저 차들끼리 부딪쳐서 소리가 크게나게 하는 것이 전통이라고 한다. 츠야마에는 그런 것은 없다고 한다. 안전상의 이유 때문이라고 한다. 꽤 화려한 가마..이름을 기억하지 못한 것이 조금 아쉽다. 일본만의 독특하고 아기자기한 문화들이 곳곳에 보인다. . 귀여운 소품들이 집집마다 특색있게 많다. 한참을 걷다보면 거리가 끝이난다. 조금은 아쉬운면도 있지만 한가로이 산책을 하고 조용함을 느끼고 싶다면 좋은 곳이라고 생각한다. B'z 이나바상의 어머니 화장품가게B'z(ビーズ)
. 츠야마에 있는 이나바상의 어머니 화장품가게! イナバ化粧品店 168 Kawasaki, Tsuyama, Okayama Prefecture 708-0841 일본 . 츠야마에서 사진을 찍을때는 '치즈'가 아니라 '비즈'라고 하면서 사진을 찍습니다. 츠야마에서 B'z는 상당히 인기가 있나보다. 일본 전역에서 사람들이 구경오고 물건을 산다고 한다. 이런게 기념이고 여행인가 싶기도 하다. 어머님의 아들사랑이 대단하시다. 가게의 곳곳이 B'z의 물건들로 채워져 있다. 팬들에게는 굉장히 좋은 장소가 될 듯하다. . CD며 브로마이드며 기념품등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화장품보다 다른 것들이 눈에 더 많이 들어왔다. . 이나바상 키가 178인줄 알았는데 별명이라고 한다. 이치 스지 하지...이거를 읽으면 이나바가 되나보다. 아닌가 백칠십팔을 읽으면 이나바가 되나..일본어 능력자가 있다면 알려주시기를.. 이제 모든 일정이 끝나고 밥먹으러!!! 츠야마 국제호텔(津山国際ホテル) 일본의 전형적인 비즈니스호텔처럼 생겼다. 방내부를 내가..찍지를 못했다. 침대 하나, 화장실 하나있는 편안하고 안락한 호텔이다. . 짐을 후다닥 풀고 저녁을 먹으로 츠야마 시내로 나갔다. 츠야마 이자카야, 니쿠비루 . . 소즈리 사라다. 소고기를 곁들인 샐러드 맥주와 소고기가 들어간 샐러드, 소즈리 사라다. 소고기는 늘 옳다. 이름은 잘 생각나지 않지만 상큼한 채소와 고기가 잘 어울린 음식이었다. 하라미쿠시, 횡경막 볶음 요리이다, . 스즈리 쿠시, 갈비살로 만든 꼬치요리 호르몬 볶음. 마요네즈와 레몬이 인상적이었다. 내장은 쫄깃쫄깃. . 일본의 소주는 25도 정도이다. 한국의 소주보다 독하고 중국의 바이주와 비슷한 정도이다. 소고기를 타다끼한 초밥, 육즙도 밥도 적절하게 맛이 좋다. . . . 츠야마의 지역맥주이다. 여러종류가 있는 바이젠종류가 맛이 괜찮다. 오늘의 일정이 끝나고 내일 4일차 일정이다. 따거 본가 주조장, 겐키무라 마을, 고라쿠엔, 오카야마죠 |
'이전 포스팅 > 오카야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0123] 오카야마로 떠나는 특별한 일본여행 (0) | 2017.05.05 |
---|---|
[20160123] 오카야마로 떠나는 특별한 일본여행 (0) | 2017.05.04 |
[20160122] 오카야마로 떠나는 특별한 일본여행~^^ 일곱번째 이야기!!(우에다 종이 공방) (0) | 2017.05.03 |
[20150122] 오카야마로 떠나는 특별한 일본여행(츠야마) (0) | 2017.04.03 |
[20150122] 오카야마로 떠나는 특별한 일본여행~^^ 여덟번째 이야기!!(호르몬 우동 미에) (0) | 2017.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