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23] 오카야마로 떠나는 특별한 일본여행~^^열한번째 이야기!!(죠사이로망간)2016.02.10. 09:10 안녕하세요. 벌써 열 한번째 이야기입니다. 저의 전체 일정으로 본다면 네번째 날의 시작입니다. 오늘 방문할 곳은 죠사이로망간(커피숍)입니다. 이후에 타고횬케슈주죠(多胡本家酒造場), 오르골박물관, 유노고 온천,고라쿠엔, 오카야마성, 빅카메라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오전 일정만 간단하게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죠사이로망간城西浪漫館
오늘의 첫일정은 조사이로망간이라는 카페입니다. 100년전 카페를 개조하여 만든 특별한 카페입니다. 나카시마병원 본관을 개조하여 만든 카페이고 이 카페는 일본의 등록문화제라고 합니다. 바로 옆의 병원이 나카시마병원입니다. .
19살에 커피 논문을 쓸 정도로 커피를 좋아했었다. 가운데 동상은 설립자입니다. 조사이로망관, 조사이는 성의 서쪽이라는 뜻이다. 로망(Roman)은 프랑스어의 로망이다. 그래서 성 서쪽의 낭만관이라는 뜻이다. 中島病院旧本館 122 Tamachi, Tsuyama, Okayama Prefecture 708-0052 일본 .
이곳은 카페와 박물관을 동시에 운영중입니다. 커피도 마실 수 있으며 100년전 병원 시설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과거 사용했던 의료기구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맨 왼쪽 사진은 문을 닫으면 바로 불이 켜질 수 있게 만든 스위치로서 응급상황에 불을 켜고 할 여유가 없어 자동적으로 불이 켜지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
커피가 너무 맛있어서 커피를 연구하였고 당시 일본에 커피를 나타내는 말이 없어 커피에 대한 대응 일본어를 만들었다. Kō hī(コーヒー)이다. .
과거 츠야마 시의 중심지였고 성이 멀리 보였었다. 지금은 완전한 중심지는 아니지만 츠야마성은 여전히 잘 보인다. 그렇다고 합니다 .
만뎅링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Sumatra)섬의 부족 이름에서 유래하였으며 남성적인 향미를 지닌 명품 커피이다.(두산백과) 커피는 크게 두가지 원두로 나뉜다. 하나는 아라비카(Arabicas)이고 다른 하나는 로부스타(Robustas)입니다. 아라비카는 가장 많이 재배되며 우수한 맛을 내는 고급 품종입니다. 기후나 토양등에 민감하여 재배하기 까다롭다고 합니다. 그러나 커피의 풍부한 향을 내는 것으로 유명하여 커피의 맛과 향을 즐기는 사람들은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합니다 로브스타는 아라비카에 비해서 키우기가 쉬워서 단가가 싼편입니다. 그런데 아라비카에 비해서 맛이 떨어져서 인스턴트 커피나 카페모카 등 섞어 사용하는 커피에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만델링은 아라비카 원두 중에 하나입니다. . 커피의 가격표와 커피, 그리고 함께 나온 초콜릿입니다. 네덜란드 산이라고 합니다. 커피 이외에도 다양한 디제트나 식사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
커피를 마시면 방향제를 선물로 줍니다. .
식사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 디제트도 먹고 커피는 바디감이 무겁지 않으며 신맛이 강하지 않은 부드러운 커피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커피맛입니다. .
사진에 나와 있는 것은 양갱같은 것입니다. 츠야마의 대표적인 고다이코쿠텐 만쥬입니다. 죠사이로망간 홈페이지입니다. 일본어로 되어 있는데 개관시간이나 뭐 간단한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다음 방문 장소는 타고횬케슈주죠(多胡本家酒造場), 전통 사케를 만드는 곳입니다. 타고횬케슈주죠(多胡本家酒造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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