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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1] 오카야마로 떠나는 특별한 일본여행(카츠야마 보존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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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야마 두번째 날, 다섯번째 간 곳은 카츠야마 보존거리 본점!!



앞서 소개한 니시쿠라스시 본점은 카츠야마 보존거리 입구에 있다.


배부르게 먹고 이제 걸어보자!!

 


오~ 가츠야마 보존거리!!


우리로 치면 전주 한옥마을정도??

아니면 인사동 느낌정도가 나는 카츠야마 보존거리이다.


이곳에는 다양한 예술인, 독특한 상점들이 많이 있는 곳이다.

.



그전에..!!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작가
와타나베 이타루
출판
더숲
발매
201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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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본적있는가?? 베스트셀러라는데... 
책의 저자 와타나베 이타루가 이 카츠야의 거리에서 빵집을 하고 있다.
그리고 그가 이 거리에서 생활하면서 쓴책이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이다.



여기는 원래 과거에 여관으로 쓰던 곳인데 계속 보존하고 있다고 한다.

지역에서 보존하고 리모델링해서 숙박업소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과거의 것을 보존하면서 현대적으로 이용하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얼굴은 늘 19금,


여기는 조용하고 볼거리가 많은 소소한 거리이다.

번호하고 복잡한곳이 아닌 조용하게 힐링하고 싶다면 카츠야마 보존거리로!!

 

.


카츠야마 보존거리를 걷게되면 가게마다 이런 가림막이 있다.

이것을 로렌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사진 가운데 계시는분이 이 마을의 모든 로렌을 만든다고 한다.

 

각 로렌은 계절에 따라 1년에 3차례 바꾸고 3년에 한번씩 전체를 새롭게 다시 한다고 한다.

로렌을 잘보면 이게 무슨 무슨 가게인지 알 수 있다.

동그라미가 세개있는 집은 양장점이다.

카츠야마 보존 거리의 로렌을 구경하며 어떤 가게인지 알아보는 것도 여행의 재미가 될 듯하다.



분위기있는 레스토랑도 있다.

로렌이 식탁을 셋팅해 놓은 모양이다.

저걸 어떻게 읽는지....일본어 무식자 ㅠ



음식점 분위기가 좋다. 

이 음식점은 그날 그날 음식이 바뀐다고 한다. 저렴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분위기 좋은 카페도 있다.


 '커피바라'


이 카페는 레몬커피를 파는데 독특하고 맛이 좋다.


카페 분위기는 

이러하다!! 두둥!!


분위기 좋고 독특한 커피가 있는 카페, 주인은 유명한  발레니나(?)인가 그러시고

남편분도 유명한 ....공연하시는 분이라고 했다 ㅎㅎ


.


암튼 분위기 좋은 카페를 나와서

 

또 근처의 카페로~ㅎ

여기는 문을 닫아서 들어가보지는 못했고 그냥 돌아다니면서 구경만했다.

이 카페는 공연장도 갖추고 있어서 공연도 한다고 한다.


 

이거는 카츠야마 거리에 어떤 로렌이 있는지 알려주는 지도!!

로렌지도 ㅋ

로렌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을듯!!



로렌 장인인 카노요코씨가 만든 천연염색 천들



부산에 있는 염색 장인들과도 교류하고 있다고 한다.

색깔 참 곱다.

.


 



이런 가게도 있고

여기는 수펴마켓인데

유기농만...음...잘기억이...암튼

보통 슈퍼마켓은 아니고 특별한 물건들만 파는 상점이다.

사장님이 다른 슈퍼마켓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특별한 것들만 팔고 있다고 했다.




 

일본의 거리에는 이런 것들이 많이 있다.

이건 이거는 일본 전통...축제같은건데..


우리로 치면 동마다 마차를 하나씩 가지고 있는데 축제날이 되면 마차끼리 부딪쳐서

큰소리가 나게 한다고 한다. 그래서 큰 소리에 나쁜 것을 몰아내는 뭐..그런거라고 한다.



.



근데 부딪치는 것은 카츠야마 지역에서 하고 츠야마지역에서는 그냥 퍼레이드만 한다고 한다.

지역마다 약간씩 풍습이 다른 것 같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마츠리라고 하는것 같은데..정확히는 잘 모르겠다.

암튼 일본 전통 축제 퍼레이드에 쓰는 가마이다!!



길고 긴 카츠야마 보존거리는 끝나고

이제 미우라케와 유바라 온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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