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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1] 오카야마로 떠나는 특별한 일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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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야마 두번째 날, 네번째 간 곳은 니스쿠라 스시 본점!!




카츠야마에 있는 니스쿠라쓰시 본점!!
대문도 멋짐!!




원래는 사케를 만들던 술창고였는데 개조해서 음식점으로 사용하고 있다.
카츠야마지역에 사케 장인인 토지라는 무형문화제 분도 계신다고 한다.
.

 

 



가게 안은 매우 일본스럽고 깔끔한 분위기이다.
밥맛이 막 살아나려고하고 있다!!

3월에는 오카야마에 여자축제를 열 예정이라고 한다. 곳곳에 포스터가 붙어 있다.
왼쪽 위에있는 포스터이다.
저 인형이 이름을 잘 모르겠는데 엄청 비싸단다!
저걸 여자가 시집갈때 사서 가는 풍습이 있는데
딸이 셋이면 집이 거덜난다라는 이야기도 있다고 한다.
얼핏들었을때 엄청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
고등어스시!!
불에 살짝 익힌 고등어와 밥을 함께 먹는 고등어 스시!!
처음먹어봤는데 굉장히 독특하고 맛있었다. 


고등어 스시와 웰컴 사케~

일본에서 안 새로운 사실은 일본사람들은 젓가락을 가로로 놓는다.
한국사람들은 보통 세로로 놓는다,
나중에 일본에 가게 된다면 한번 잘 살펴보라. 일본사람들이 젓가락을 어떻게 놓는지.
이런 작은 차이를 보고 알게되는 것도 즐거운 여행의 묘미가 아닐까 생각이 된다.


요거는 삼치구이. 짭자롬하니 맛있다. 오카야마에서 삼치구이를 꽤 많이 먹었다.
많이 먹는 음식 중 하나인가보다,


타마고와....음....뭔데...기억이 안남.
일본의 식사 차림은 대부분 간소하고 적게 나온다.
이자카야의 음식이 적게 나오는 것이 이해가 된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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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층도 있고 액자도 있다.


양조자 답게 인근에 술을 판매하는 곳이 있다. 

다양한 종류의 사케를 팔고 있다.

나인이라는 사케가 젊은 층들에게 반응이 좋다고 한다.
스파클링 사케도 있고 유자맛 사케도 있다.

가게 안에 사케 냉장고도 있고 좋다!!

이제 밥도 먹었으니 좀 걸어볼까!!

카츠야마 보존거리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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