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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 3일차 북부(201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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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 3일차 북부(2015.06.25)


드디어 오키나와 여행 3일차다!!

포스팅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걸렸음.

4일차는 또 언제할지 기약이 없다 하하하하


암튼 3일차 아침이 밝았다!

이온몰, Puzo에서 산 치즈케이크를 아침밥으로 대신하며 길을 나선다!

오늘은 북부, 전체적으로 봤을때 북부가 볼거리도 많고 맛있는집도 많다.

그래서 오키나와 여행을 고민하시는 분들은 북부를 중심으로 짜보는 것도 좋을듯하다.(개인적인 의견이니 잘 알아보시는 것은 필수!!)





 


오키나와의 아침은 언제나 청명하고 뜨겁다!

서울 하늘이 파란적이 언제인지도 잘 기억이 안나는데

여기는 매일매일이 파란 빛깔이다~



 




사랑이의 츄라우미 수족관을 향해서 가는길~!

고속도록를 지나 해변도로를 타고 달리는 길의 풍경이 멋지다!
 


두시간쯤인가 걸려서 드디어 도착했다!!

오사카에 있는 가이유칸 보다 훨씬 규모가 있고 사람도 많다~!

사람이 엄청 많으니 일찍 도착하기를 바란다. 주차장 하는 사람도 많아서 늦으면 고생좀 할 듯하다.
 



츄라우미 수족관 입구에서 바라본 바다 풍경이다.

수족관 근처에 에메랄드비치도 있다. 너무 더워서 걸어가보지는 못했지만

걸어서 10분정도 걸린다고 한다. 여유가 있으면 걸어서 다녀와도 좋을 듯해 보였다.




 


츄라우미 수족관 드디어 입장!!line_characters_in_love-10


 



누군가의 블로그를 보니 저녁에 가는 것보다는 자연관이 들어올때 가는 것이 좋다고 해서

우리도 아침 일찍 갔다!!

우리가 10시 30분쯤 도착했는데 알고보니

11시에 돌고래쇼가 한다고 한다...

moon_and_james-11

어쩌지 이미 입장했는데 ...나갈까 말까..를 엄첨 고민했는데

직원한테 물어보니

팔목에 투명 무슨 ...어떤 도장 같은 걸 찍어준다..

그러면서 재입장 가능하다고 한다

moon_and_james-1

알고보니 그 투명 무슨 그런게 파란 빛을 비추면 표시가 되는 그런거였다.

그러니 당황하지 말고 안내 직원에게 이야기하시기를

I want to see 돌고래 쇼!!


 


돌고래쇼는 메인 수족관에서 나오면 왼편에 위치하고 있다. 좌석수에 비해서 사람들이 많이 보니

얼론가서 자리를 선점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서서 봄!

돌고래쇼는 30분정도 했는데 아주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여름에는 11시, 1시에 있고 이 뒤에 3타임정도 더 있다. ! 돌고래쇼 시간하고 수족관 관람시간하고 잘 맞춰서 가면 구경하기 더 좋다!

moon_and_james-2굿굿굿 추천, 별 다섯개!!



다시 수족관에 입장해서

이 수족관의 메인이벤트인 왕고래!! 수족관!!

사람들이 저렇게 수족관에 달라 붙어서 사지촬영중이다!

왕 고래 두마리가 정말 압권이다.

멀리서 보면 영화를 보는 것 같기도 하고 바다속에 있는 것 같기도 한 비쥬얼을 제공해준다!
 



지친 분드을 위한 저 왕 고래서 수족관 바로 옆 카페가 있다. 카페 오션 블루

수족관 옆에서 음식도 시켜먹을 수 있고 음료도 시켜먹을 수 있으나

항상 만원....

그리고 사실 만원이 준제가 이나라 최고 명당인 창가자리가 잘 안나온다 ㅠ


moon_and_james-12

가격은 200엔에서 400엔정도이니 그리 비싼 편은 아니다.


 




수족관을 다 관람하고 나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갈 수 있는 곳이 하나 더 있다.

바로 수족관 위쪽이다. 여기를 뭐라고 부르던데..잘 기억이....brown_and_cony-17


처음 입장할 때 나눠주는 안내책자에 설명이 나와있으니 참고하시길

그런데 여기는 에어컨도 안되고 바다냄새도 많이나고..

음,,,그냥..나만의 특별한 경험을 하고싶은 분들은 올라가보시는 것도 좋음.

그렇지만 막 추천을 하고 싶지는 않다. 올라오는 사람도 별로 없다.
 


다 보고 나오면 왕고래 입에서 사진을 찍을수 있는 포토존도 있다 ㅋㅋ
 



츄라우미 수족관은 전체적으로 추천을 하고 싶은 곳이다. 수족관 자체도 멋지고

수족관 주위의 풍경도 멋지다.


츄라우미 수족관 근처에 있는 카진호우를 갔다,(맵코드:206888669*00)

개인적으로 피자도 좋아하고 블로그에 칭찬들도 많아서 가봤다.

꽤 좁은 산길을 자동차로 오르다보니 꼭대기에 카진호우가 나왔다.
 

화요일과 수요일은 휴무라니 여행일정과 잘 맞춰서 준비해야할 듯하다.

12시 조금 넘어서 조착했는데 이미 사람들이 많다. 한시간정도 기다린 것 같다.

기다리면서 주변 구경을 하면 좋다. 정상에 위치해 있어서 주변 풍경을 보기 아주 좋다.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기재해두고 기다리면 된다.

실내에서도 먹을 수 있고 실외에서도 먹을 수 있다.

저기는 실내에서 먹는 사람들이고 우리는 실외에서 먹었다.




카진호우 실내 장식들!!

카진호우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멀리 이에섬이 보인다.. 멀리..저 멀리..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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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진호우의 메뉴판이다.

피자와 맥주, 음료가 있다. 가격은 피자는 2,200엔(큰거), 1,1000엔(작은거)이다.

여기는 아세로라 주스가 유명하다고 해서 아세로라 주스하고 ....

구아바인가,,,

 


빨간 긴것이 아세로라 주시이고..

작은 큐브에 담긴것이 아마도 구아바일것이다...구아바일거야..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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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둘이갔기에 스물사이즈를 시켰다!!

개인적인 생각에 남자1명과 여자1명이 먹기에는 조금 부족한 양이다.

커플이간다면 큰 사이즈를 먹기를 권한다.


농원찻징 사계의 색(노게이차야 시키노 아야)도 좋다는 평이 많아서 가보고 싶었는데 못가서 아쉬웠다. 근처이나 그 쪽으로 가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거기는 일본 가정식을 파는 곳이다.


그렇게 먹고 다음 목적지인 파일애플랜드로 출발했다!!

그래서 딱 하고 들어가서 매표소에다가 미리 구한 표를 딱 내니!!


여기가 아니란다!!

moon_and_james-11
 

알고보니 여기는 파일애픈랜드가 아니라 과일랜드(?) 머 그런데다..

차로1분만 더 가면 바로 옆에 비슷한 컨셉에 파인애플 랜드가 있다.






파인애플랜드에 가면 무인 자동차로 10분정도 파인애플농장을 둘러볼 수 있다.

사진을 찍으면 무인자동차가 오작동을 한다고 사진을 찍지 말라해서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다.


moon_and_james-12 


 

그래서 사진이 별로 없다,

10분정도 무인차로 구경하고 나면 나가는길까지 거대한 파인애플 마켓이 있다.

이게 목적이었다....거대한 파인애플 마켓..다양한 파인애플 제품을 팔고 있다.

나고 파인애플파크(맵코드:206716437*33) 입장료도 500엔이나 내고 들어갔는데 별로 볼거는 없고

마켓이 나오니 참 당황스러웠다. 마켓의 물품들은 맛도 있고 시식도 할 수 있어 좋기는 한데..


뭔가 좀 당하는 느낌이 들어서 실망스러웠다. 파인애플 제품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가보시기를

우리는 맨 마지막에 있던 오키나와 전통 소바를 4인분 샀다.

간편하게 집에서 해먹을수도 있고 맛있었다.

moon_and_james-2파인애플파크에 가서 소바를 사서 소바를 추천하는 나란 남자!!


 

파인애플파크에서 조금만 내려오면 해중전망탑에 갈 수 있다.

주차장에 주차후에 평에서 조금 기다리면 셔틀리 있다. 셔틀이 20~30분에 한대씩 있었다.

걸어서도 15분정도 걸린다고 하니 걸어가는 것도 좋고 차를 타고 가는 것도 좋다.


이런 차를 타고 간다!!


바다 풍경이 참 좋다!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이다.

아이폰, 너란 녀석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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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중전망탑은...실망이다..

1,000엔 정도의 입장료를 냈는데

내부는 매우 좁다..10분정도 있으면 나오게 된다..

괌에도 비슷한게 있었는데 괌에 훨씬 낫다.

비추비추
 




전반적으로 비추비추하는 전망대와 파인애플랜드에서 아쉬움을 뒤로한체

우리는 다시 이온몰로!!

캬~

너무 시원하고 좋다! 여기가 숙소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함!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카레 덮밥??

암튼...잘모르지만 맛있게 시켜서 잘 먹었다. 전반적으로 푸트코트가 맛있고 좋다.

전망도 좋고~ 사람도 많지 않아서 북적이지도 않고.

 


그리고 이온몰 마트에서 초밥과 치킨이 마감세일 할때 사서 숙소로!!


마트의 치킨과 초밥은 한국의 그것과 많이 다르지 않지만

여행의 즐거움과 함께라서 그런지 괜스레 맛있게 느껴졌음.

아쉬움이 많이 남은 3일차 였음.

내일이면 돌아갈 시간이 아쉬운 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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