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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오키나와여행 1일차 - 남자 3인의 나름 꽃보다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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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 두번째!!

작년에는 여름에 다녀오고 올해는 겨울에 오키나와를 가지게 됨!



 


겨울 오키나와는는 따뜻하다기에 패딩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중!!

인천공항에 특별한 곳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사진은 못찍었지만

공항철도 일반열차 카드 찍는 곳에 보면 코트를 맡기는 곳이 있다!!


티몬에서 4일 기준으로 6900원이다. 겨울에 따듯한 곳에 갈때 이용하면 좋을 듯하다.

돌아오는날 다시 코트는 찾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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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맡기면 이런 표를 줌. 옷 찾을 때 다시 내면된다~





저번 오키나와는 제주항공을 갔었으나 이번에는 피치


피치항공은 매우 저렴하지만 ...앞으로는 이용하지 않으련다..

기내용 짐 10kg제한이 있다. 따로 가지고 타는 가방에 대해서는 무게를 재지는 않았지만..

웬지 조마조마해서-_- 한 5만원 더내고 제주항공 타는게 좋을 듯하다.

그리고 시간대가 너무 안좋다.. 4시30분 출발인데 연착도 엄청많이 되서..우리는 일본에서 출발하는 날 1시간 지연되었다. 차차 이야기하겠지만..피치보다는 제주항공 추천!..






2시간여의 시간을 거쳐 도착!!

피치항공은 오키나와 나하공항의 LCC에 내린다..

작고 아무것도 없는 LCC...



입국심사가 끝나면 LCC정문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국내선 공항으로 이동해서 렌트카를 타면된다.

걸어서는 못나가니 무조건 셔틀을 타야한다.

그리고 렌트카를 빌렸다면 국내선 중앙차로쪽에 렌트카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잘 찾아가길

우린...그걸 못찾고 국제선과 국내선을 계속 뛰어다니며...비싼 국제전화를...계속 했다ㅠ

그리고 혹시 우리는 포켓와이파이를 티몬에서 하루 6490원에 대여해서 이용했다. 세명이서 각자 로밍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니 좋다

http://www.ticketmonster.co.kr/deal/264575957?keyword=포켓+와이파이

이러니 티몬 홍보블로그같은 느낌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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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카는 OTS에서~

40일전에 예약을 하면 3인이나 4인이 타기 좋은 차를 3박 4일에 14,000엔정도에 대여할 수 있다.


우리는 혼다의 FIT로 되었다. 차는 같은 급으로 렌덤 배정해준다.

준비물은 국제면허증, 여권, 한국면허증이 있으면된다.


국제면허증은 면허시험장에서 30분이면 만들어준다. 여권하고 면허증, 사진만 가져가면 된다.


저기서 시간을 엄청 허비했다. LCC, 국내선, 국제선을 왔다갔다하고 포켓와이파이 대여하러 또 국제선가고 ㅠ

포켓와이파이는 저녁 9시까지 국제선에서 운영한다.

피치가 연착이 많아서 업무시간에 도착 못하면 어떻게 되는지 물어보니

OTS의 경우는 업무시간 이전에 도착한 비행기의 예약 승객은 모두 별도의 요금없이 차를 대여해준다고 한다.

실제로 우리는 6시 30분 도착 비행기였는데 실제로 차를 빌린 시간은 8시 30분정도였다.



첫째날 숙소인 오키나와 미야코 호텔!! 웰컴 쿠키가 맛있는 조금 오래되었지만 그래도 가성비 좋은 숙소였다. 

맵코드 알려주는 데로 가면 직원 주차장이 나온다. 그래서 도착할때 쯤에 간판을 잘 보고 있어야 찾아갈 수 있다.

미야코 호텔에서 택시를 타고 국제거리의 전통 포장마차 거리를 왔다. 택시비는 600엔~700엔 사이로 나왔던 것으로 기억된다. 기본료과 500엔이다. 미야코 호텔에서 국제거리까지는 택시를 타면 가깝고 걸어가기는 좀 멀다. 여유가 있어서 걸어간다면 그것도 나쁘지 않을테지만 우리는 너무 힘들어서 택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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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런 분위기의 작은 가게들이 20개정도 있다. 각자 다른 메뉴와 특성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첫번째 간 집!!

우리는 처음에는 타코..뭐...그런게 있는집으로 갔다..술을 많이 먹어서 기억이...

술값은 500 한잔에 500엔정도이다..



전에 사진을 안찍어서...ㅋ 

타코와 소고기를 구운...음..그러것을 먹었는데..타코는 평범하고 고기는 육즙도 풍부하고 맛있는 편이었다.
우리는 딱 한잔씩만 먹고 다음집으로 이동!!


다양하게 먹는 것이 중요하니까!!


이게 아마도 두번째 간집...

블로그는 항상 그때 그때 잘 메모를 해둬여한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며 ㅠ


ㅋㅋㅋ항상 내 스티커만 부족하다 


내부 실내장식이 특이하다. 

일본어를 모르니 가게 이름을 알 수가 없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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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를 알았더라면 좋았을텐데 ㅋㅋ


술먹으면서도 블로그정신!!ㅋ

우리는 가라아게??? 치킨??하고 오코노미야키를 시켰다.





개인적으로는 이런음식은 오사카를 가서 먹어야 한다는 주의지만..

처음 일본에 온 친구들의 강한 요청으로..ㅋㅋ그래도 먹을 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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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맥주한잔에 500엔정도 했는데 포장마차거리를 조금만 벗어나도 한잔에 300엔짜리 괜찮은 술집들이 많다. 국제거리 포장마차거리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은 나와 같은 사람들은 근처의 다른 술집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미야코 호텔 프런트에서 추천해준 집은 호텔 바로 앞에서 이자캬야 2군데를 이야기해줬다.

가보지는 않아서 어떤지는 모르지만 호텔 바로 앞에 있기는 하다.!



지난번에 왔다가 먹은 잭스 세일리 인 스테이크!!

우리는 늦은 시간에 가기도 하고 남자 셋이서 저런데서 먹을 일도 없어 그냥 지나감.



지나가는 길에 국제거리서 만난 취한 아저씨 ㅋㅋ 내가 셀카봉 들고 사진찍고 있으니 같이 찍자고 했다.

무슨말이지 모르지만 계속나에게 말을 걸었지만 나는..일본어 무능력자 ㅋㅋㅋ




가는길에 로손에 들러 맥주를 캬~

맥주 종류가 많아서 좋다~

여기는 호텔 입구





미야코 호텔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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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미야코 호텔 4인실 모습




미야코 호텔은 화장실과 샤워실이 따로 있다!


로손에서 어묵세일을 해서 어묵을 안주로 사왔음

기간은 잘모르겠고 우리가 머물렀을 때는 개당 70엔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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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과 술을 먹고 험난하고 길었던 첫째날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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