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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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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통령 선거가 다음주로 다가왔다. 많은 후보들이 나왔지만 주로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류승민, 심상정이 이야기가 많이 되고 있다. 

이제 10일도 남지 않은 대통령 선거에서 어떤 후보가 당선될지 기대가 크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라는 사태를 맞이하며 조금 일찍 진행되는 조기대선에서

누가 되든 국가와 국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를 바란다.


몇가지 대통령 선거에 앞서서 생각나는 점이 있어서 적는다.


첫번째는, 유권자로서 나는 최선의 선택을 하고 싶다. 내가 정치공학적으로 계산해서 최악을 막기 위한 차악을 선택하고 이런 것은 유권자로의 표를 너무 낭비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의 표는 차악을 위한 표가 아닌 내게 최선의 표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정치병자들이 최선이나 차악이네 하면서 표를 집중시키려는 행동에 발길질을 해줄 필요가 있다. 내표는 나에게 최선의 사람에게 투표한다는 신념을 가지는게 민주시민으로서 올바른 자세라고 생각한다.


두번째는 국민통합에 관한 이야기이다. 국민통합이라는게 꼭 필요할까라는 생각이 든다. 요즘 같은 시기에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고 다양성을 추구해야하는 시대인데 국민통합이라는 이름으로 전근대적인 국가운영의 모습을 보이려는 듯한 모습들이 후보들에게 많이 보여서 안타깝니다. 국가와 국민이라는 확고한 정체성 이외에는 다양성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면 더 차별적인 모습으로 국민들에게 비춰지지 않았을까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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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는 꼭 투표를 했으면 좋겠다. 불가피한 상황이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꼭 투표를 해서 의견을 피력했으면 좋겠다. 지금의 선택이 5년이 될지 10년이 될지 모르는 후회를 낳을 수도 있고 기회가 될 수 있다. 기회든 후회든 스스로 만드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5월 9일 투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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