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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홍콩, 마카오 여행(3) - 홍콩섬(피크트램, 미드레벨, 소호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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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홍콩, 마카오 여행(3) - 홍콩섬(피크트램, 미드레벨, 소호 등 )


숙소에 도착 이후 본격적인 홍콩섬 탐험에 나섭니다.
이비스 센트럴 & 셩완 호텔은 셩완역에서 매우 가깝습니다.
소호, 센트럴, 피크트램,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등등 걸어서 다니기 좋습니다.
천천히 홍콩을 구경한다고 생각하시고 가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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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거리, 홍콩영화의 한장면 같다.

딤섬스퀘어(Dimsum Squ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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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가 넘어서 온 딤섬스퀘어, 사람들이 많다.

이비스 셩완 호텔에서 약 5분정도 걸어가니 나온다. 
구글 지도를 이용해서 오면 매우 가깝다.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서 가까운 딤섬 스퀘어를 찾았다.
센트럴의 IFC에 가면 팀호완이라는 곳도 맛있다던데 그냥 가까운 곳으로 왔다.

Dim Sum Square
홍콩 上環蘇杭街88號地下

딤섬 스퀘어에는 사람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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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악한 제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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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이렇게 있습니다.
저는 BBQ번과 새우가 들어가 하카훗(?)을 시켜서 먹었습니다.

bbq번
BBQ번은 겉은 매우 단 설탕가루가 뭍어 있는 소보루이고 안에는 고기와 약간 짠 짜장소스같은 것이 들어 있습니다. 제 입맛에는 너무 달아서 한개도 약간 간신히 먹었었습니다. 모든 것은 개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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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훗이라고 불리는 새우 딤섬입니다. 중국어 이름이 정확한지 모르겠습니다. 메뉴에 쉬림프 어쩌고 써있는것 찾으시면 됩니다.
피는 매우 얇고 안에 새우는 통통합니다. 맛이 매우 좋습니다. 이거는 추천합니다.

가격은 매우 저럼했습니다. 차를 주는데 돈을 내야 합니다.

타이청 베이커리, 소호거리

소호거리는 그냥 홍콩의 거리 같습니다.
제가 별로 감흥이 없어서 막 느낌을 적기가 어렵네요.
소호거리는 작은 가게들이 많습니다.
서양인들이 술집에서 낮부터 삼삼오오 모여서 술을 마시고 이국적인 분위가가 좋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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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영어만 조금 잘 했어도 거기서 같이 술을 먹었을텐데...
영어에 자신있다면 한낮에 술도 먹으면서 여행을 즐겨도 좋을듯 해보였습니다.

타이청 베이커리에서 에그타르트 2개를 사서먹었습니다.
가격은 기억이 안나지만 매우 저렴했습니다.
맛은 저는 그럭저럭이었고 아내는 평범하다고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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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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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 엄청 긴 에스컬레이터.
미드레벨어스컬이터는 엄청 깁니다...
소호거리 갈때 타면 좋고 중간에 내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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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거리

중국같으면서 서양같은 느낌이 공존하는 거리

9월의 홍콩은 매우 덥고 습했습니다.
상점 앞을 지나면 나오는 에어컨은 충분히 안으로 저희를 끌어들이기 좋을만큼 매력적이었습니다.
더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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