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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홍콩, 마카오 여행(2) - 홍콩공항에서 이비스 셩완 호텔가기(옥토퍼스 카드 구입, 이비스 셩완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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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홍콩, 마카오 여행(2) - 홍콩공항에서 이비스 셩완 호텔가기(옥토퍼스 카드 구입, 이비스 셩완 호텔)

제주항공을 타고 홍콩으로 갔습니다.

저희의 일정은
인천 - 홍콩섬 - 마카오 - 구룡섬 - 인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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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가는 길에 만난 구름폭탄

홍콩 공항에 도착해서 처음 한 일은
옥토퍼스 카드 사기

DAY 1

홍콩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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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옥토퍼스 카드 사기

홍콩 공항에서 내리면 셔틀트레인을 타고 이동해야 합니다. 그건 남들 따라가면 됩니다.

그리고 나서 한 일은 옥토퍼스 카드를 사는 것이 었습니다.
옥토퍼스 카드는 우리나라의 T머니 카드와 같은 것으로 다양한 교통수단을 타는데 이용되며 편의점등에서 사용이 됩니다.
저희는 에어버스라고 부르는 공항버스를 이용해서 홍콩섬의 이비스 셩완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To city 이정표를 보고 가다보면 앞에 customer service centre 라는 곳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옥토퍼스 카드를 구입하면 됩니다. 기본이 디파짓 50달러, 100달러 충전입니다.
이것은 편의점이나 지하철 등 다양한 장소에서 충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서 당당히 말하세요!
Please, octopus cards!

그럼 '150달러입니다.'라고 판매원이 말할 겁니다


그리고 나중에 아주 약간의 수수료를 제외하고 환불받을 수 있으니 지금 하고 있는 그 고민은 접어두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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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토퍼스 카드 구입!! 쉽습니다!! 다른 곳에서 구입이 가능한 것 같던데 제가 산곳이 사람이 좀 적어 보였습니다.

이비스 셩완으로 가기 위해서 버스 정류장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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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생긴 곳을 지나서 A11번 정류장으로 가면 됩니다.
A11번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시면 첫번째 정류장에서 내려야 합니다. 
시간은 40분~50분정도 걸립니다. 버스비는 옥토퍼스 카드로 결제하시면 되고 40 홍콩달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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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버스 내부 모습, 홍콩섬 가는길

사진이 조금 흔들렸네요.
버스를 타면 1층에 짐을 두는 곳이 있습니다. 짐을 두고 1층에 타도 되고 2층에 타도 되지만
아무래도 홍콩이라면 2층이겠지요. 2층 맨 앞자리가 가장 좋을 것 같지만 그곳은 이미 다른 사람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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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공항에서 홍콩섬으로 가는 방법은 크게 3가지 입니다.
에어버스를 이용하는 것
MTR을 이용하는 것
AEL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MTR은 일반 공항철도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AEL은 직행 공항철도입니다. 당연히 시간은 AEL이 빠르겠고 쾌적함도 AEL이 가장 좋습니다.
대신 가격이 비쌉니다.

저회는 구룡섬에서 공항에 올때 AEL을 탔는데 80 홍콩달러가 나왔습니다. 아마 홍콩섬까지는 100홍콩달러가 나올 겁니다.


02 이비스 셩완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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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is Hong Kong Central and Sheung Wan
버스타고 40분~50분정도 지나면 첫번째 정류장이 나옵니다.
버스에서 셩완 어쩌고 하는 안내방송 잘 들으셔야 합니다.
그런데 한정거장 더 가도 크게 멀지 않아서 많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Hotel ibis Hong Kong Central and Sheung Wan
No 28 Des Voeux Road West, Sheung Wan,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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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는 정류장이 홍콩-마카오 페리터미널 앞입니다.
저희는 2일차에 마카오에 가려고 이비스 셩완 호텔을 잡았습니다.
정류장에서 5분정도 가면 호텔이 나오고
반대로 호텔에서 마카오 페리 터미널까지도 5분~10분 정도 걸립니다 매우 가까습니다.
구글 지도를 켜고 가시면 됩니다. 아니면 내려서 잘보시면 거기서 내린 사람은 보통 이비스셩완호텔을 가니 따라가셔도 됩니다.
저희도 같이 내린 한팀이 같은 호텔로 갔었습니다.

1층에 스타벅스가 있습니다.

호텔 정면을 찍지 못했는데
멀리서도 호텔이름이 엄청 크게 빨간 글씨 영어로 써있습니다.
1층에는 스타벅스도 있습니다. 커피는 먹을만했는데 빵 종류는 별로 없습니다.

5층 리셥센입니다.

5층으로 올라가시면 체크인을 할수가 있습니다. 
저희는 가장 높은 층으로 달라고 했는데 31층을 줬습니다.
홍콩은 전반적으로 빌딩들이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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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스 홍콩 셩완 호텔31층에서 본 항구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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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층에서 내려다본 모습은 정말 아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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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도 깔끔하고 씻는 곳도 깔끔합니다.
방과 씻는곳이 크지 않지만 가격대비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근처에 세븐일레븐도 있어서 이용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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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 Light라고 신청하면 빌딩에 글씨가 나오게 만드는 게 있다. 프로포즈 등을 할 때 유용해 보인다. 뮤료인지는 알아보지 않아서 모르겠음 ㅜ

밤에 일정이 끝나고 창가에 앉아서 맥주한잔을 할때 반대편 도시의 야경입니다.
홍콩의 야경은 바다와 어우러져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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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홍콩공항에서 이비스 홍콩 셩완 호텔 오기였습니다^^


어제 롯데월드타워에서 했던 대통령선거 라이팅하고 같은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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