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연애의 발견] OST Part 6. 어쿠스틱 콜라보 '너무 보고 싶어'

지난 주 부산에서 일이 있어서 일을 보고 있다 우연히 들은 노래.

어쿠스틱콜라보의 '너무보고싶어'

목소리와 가사가 너무 좋은 음악이었다.

약간 쌀쌀한 가을날, 옛추억도 생각이 나고

그 간절했던 기억들이 떠올랐었다.

가사

혼자 이별을 하고 

가버리면 난 어떡하라고
너 없는 하루를 살아보고 
너 없는 채로 잠들어본다

잊을 수 있다고 다짐을 해 보고
다 잊은 척 웃어도 보고
별일 아닌 듯 혼자 영화도 보고 
너의 빈자리 채워 본다

가끔 보고 싶어 견디기 힘들면 
나 하루 종일 너를 찾아 헤매보고
손잡고 걷던 거리에 우두커니 서서 
혹시 니가 올까 가슴 설레 본다

잘 살 수 있다고 다짐을 해 보고 
태연한 척 웃어도 보고
드라마처럼 혼자 취해도 보고 
널 잊으려고 하면 할수록

너무 보고 싶어 견디기 힘들어 
비틀거리며 너를 또 찾아 헤매고
나란히 걷던 이 길에 나만 혼자 남아 
눈물 삼키면서 너를 기다린다 

날 그토록 사랑해주던 
너란 사람은 어디까지 간거니

너무 보고 싶어 견디기 힘들어 
오늘따라 난 니가 너무 보고 싶어
나 술에 취한 채 추억에 취한 채 
비틀거리면서 너를 기다린다
다시 너를 기다린다

KBS 2TV [연애의 발견] OST Part 6. 어쿠스틱 콜라보 '너무 보고 싶어'

연애의 발견이라는 드라마도 보면서

재미있었었다. 정유미도 에릭도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뭔지모를 끌림이 있느느 드라마였다.

드마라는 차치하고 노래는 정말 좋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한번 들어보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