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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Restaurant - Narrative

오사카 신세카이 식당) 나는 맛있었지만 멀어 못간다, 쿠치카츠가 맛있는 '쿠치카츠 다루마 신세카이 총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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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오사카에 왔을 때 신세카이에서 구치카츠를 못먹은게 한이되서 가본 쿠치카츠 다루마 신세카이 총 본점입니다.

술이 취해서 사진을 많이 못찍었는데 흠흠 좋았습니다.

홍대에도 있는 쿠치카츠 다루마, 그런데 한국에서 안 가봤습니다만 여기는 저렴하게 술한잔하면서 현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 같습니다.

도톤보리와는 분위기가 많이 다릅니다. 약간 구도심같은 느낌도 들고 그래서 정이가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츠텐카쿠라는 탑도 있어서 주유패스가 있으면 구경할수 있습니다. 없어도 돈내면 가능합니다.

여튼 여기는 좀 좁고 바닥도 좀 미끌미끌하지만 한국사람도 많이 없고 좋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저희만 한국사람이었는데 또 모르겠네요. 블로그들에 많이 올라 있어서

저는 숙소가 이 근처여서 거의 마감시간까지 있었습니다.

.

저 까만 소스에 찍어먹는건데

놀라운것은 저 까만 소스를 여기온 손님 모두가 공유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소스 관리를 엄청 철저히 합니다. 한번 찍음 음식은 또 소스에 못담그게 알바들이 엄청 감시합니다.

침이 들어가거나 위생적인 문제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렇다고 합니다.

꼬치만 찍어 먹을 수 있고 저 소스는 꼬치를 찍어 먹을 수록 기름이 배어서 맛이 더 좋아진다는데

그렇다고 합니다.

이런거 견디기 힘드신 분들은 패스하시길

그렇지만 저는 괜찮았습니다. 약간 으스스한 신세카이 밤 분위기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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