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맛집)묵밥, 파전이 맛있는 빠끔살이

영종도에 이사온지 이제 한달쯤이 되었습니다.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조용하고 한가로이 유유자적하고 좋네요.

주변에 맛있는집이 없을까 생각을 하고 

맛집을 찾아보니 집에서 가까운 곳에 빠끔살이라는 묵밥집이 있어서 가봤습니다.

나무 장식들이 많이 있고 정겨운 모습의 시골 음식점 같았습니다.

.

.

저와 와이프는 간다하게 묵밥과 파전을 시켰습니다.

처음먹었던 묵밥집이 별로여서 그뒤로 안먹었었는데

아내가 먹자고 해서 먹었는데

여기는 맛이 괜찮았습니다.

전에 먹었던 집은 너무 차갑게만해서 밥이 얼었었는데 여기는 적당하게 좋더군요

국물도 시원하고 좋습니다.

.

.

파전도 적절하게 잘 익혀져서 먹기 좋았습니다.

닭도리탕이나 백숙같은 것도 있던데 안먹어봐서 그건 어떨지 잘 모르겠지만

옆테이블에서 먹는거나 이집 전반의 음식솜씨로 볼때 괜찮을거로 추측이 됩니다.

주말보다 평일이 장사가 더 잘된다고 하니 영업시간도 잘 알아보시고 예약도 하고 가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이상 영종 현지인의 영종맛진 추천 빠끔살이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