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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3 08:49:37] 오늘의 정책 뉴스 by pyt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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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유공자 2만2000여명에 새 제복 전달…8월까지 추가 신청

국가보훈부가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21일부터 6·25참전유공자에게 새로 만든 제복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제복의 영웅들 단체 화보.(사진=국가보훈부) 지난 4월 10일부터 4월 26일까지 신청한 2만 2000여 명의 대상자에게 우정사업본부 집배원이 자택 또는 별도 지정 장소로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새 제복을 사전 신청하지 못한 6·25참전유공자는 오는 8월까지 전담전화(☎1899-1459)를 통해 추가 신청할 수 있다. 추가 신청분은 11월까지 지급이 완료될 예정이다. 보훈부는 호국보훈의 달과 이번 제복 전달을 계기로 6·25참전유공자에게 감사를 전하는 보훈행사를 전국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민식 보훈부 장관은 오는 23일 대전에서 열릴 예정인 ‘창공의 호국영웅 영상자서전 헌정식’에서 6·25참전유공자에게 제복을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프로스포츠 경기에 참전유공자를 초청하고 KTX·SRT·고속도로 전광판 등 홍보캠페인도 병행해 존중과 감사를 전하는 사회적 분위기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보훈부는 지난달 유명 잡지 지큐(GQ)와 협업해 새로운 제복을 입은 김기열 6·25참전유공자를 비롯한 아홉 분의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6·25전쟁 정전 70주년과 한미동맹 70주년을 맞는 의미를 담아 용산공원을 배경으로 촬영했으며 제복 제작을 총괄한 김석원 패션 디자이너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문의: 국가보훈부 제대군인국 제대군인지원과(044-202-5755)

 

‘나눔 천사’ 김영근씨 등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27명에 정부포상 수여

정부는 지난 1971년부터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가족을 발굴해 정부포상을 실시해 왔다.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유공자 예우와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대외 유공인사에게도 2017년부터 정부포상을 시행하고 있다. 국가보훈부.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중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는 김영근(73)씨는 공상군경으로 대한민국상이군경회에서 회원간 화합과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 활동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월남전 참전유공자인 이범진(73)씨는 환경정화 활동과 환경캠페인을 전개하고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 340회 이상의 헌혈 등 2004년부터 5000회가 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면서 공동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수상한다. 이성희(73) 농협중앙회 회장은 국가유공자 예우증진 유공으로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는다. 이 회장은 1995년부터 농협 임직원 봉사단을 꾸려 보훈가족 농가 일손돕기, 국립묘지 환경정비 봉사 등 범농협 임직원 동참의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보훈가족을 우대하고 미래세대에게 6·25의 역사를 알리며 국가유공자를 기억하고 감사를 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벌이는 등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의 : 국가보훈부 보훈문화정책관 기념사업과(044-202-5537)

 

주말농장 등 농업활동 중 진드기 매개 감염 주의…치명율 높아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의 절반이 농작업과 연관된 것으로 확인돼 농작업 때 긴 옷과 장갑 착용 및 진드기 기피제 사용이 반드시 필요하다. 농작업 후 2주 이내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농작업 등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요인을 분석한 결과, 농작업의 비율이 절반 이상으로 매우 높게 나타나 지난해 기준으로 쯔쯔가무시증은 53.1%, SFTS는 50.8%가 농작업 중 진드기에 물려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농업인은 농작업 및 텃밭 작업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최고의 예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므로, 농작업 전후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농작업 후 2주 이내 발열, 두통, 소화기 증상,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진에게 농작업 등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 적기에 진단과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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