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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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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 “폼페이오, 극비 방북해 김정은 만남” WP “폼페이오, 극비 방북해 김정은 만남”By 문동희 기자 -2018.04.18 2:04 오후 미국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내정자, 북한 김정은. / 사진 = 연합미국 국무부장관 내정자인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특사 자격으로 부활절(지난 1일 일요일) 주말에 북한을 극비 방문해 김정은을 만났다고 워싱턴포스트(WP)는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신문은 이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북한 핵무기 프로그램에 대해 트럼프와 김정은과 직접적인 회담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신문은 “폼페이오가 김정은을 만났다면 매들린 올브라이트 전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 김정일과 만나 전략적 문제를 논의한 2000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의 양국 간 정상 회담을 의미한다”고 덧..
종전 문제 의제로 급부상…南北, 4·27 회담서 ‘선언’하나 종전 문제 의제로 급부상…南北, 4·27 회담서 ‘선언’하나By 하윤아 기자 -2018.04.18 5:39 오후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사진=연합남북이 정상회담을 앞두고 종전(終戰) 문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이번 회담의 핵심 의제 중 하나인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과 관련해 종전선언에 대한 진전이 이뤄질지 주목되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있는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열린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미일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한국은 전쟁을 끝낼 수 있는지를 보기 위해 (북한과) 회담할 계획을 하고 있다”며 “그들(남북)은 종전 문제를 논의하고 있으며, 나는 이 논의를 축복한다. 이 논의를 정말로 축복한다”고 말했다.트럼프..
日 매체, “김정은, 시진핑에게 대규모 경제협력·체재보장 요구” 북한 김정은이 시진핑 중국 주석에게 대규모 경제협력과 체제보장을 요구했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신문은 17일 "김정은이 지난 3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북·중 정상회담에 시진핑(習近平) 주석에게 대규모 경제협력과 체재보장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이어, 신문은 중국공산당의 대북외교를 담당하는 소식통을 인용해 "한국, 미국과의 연쇄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의 체제보장과 군사적 위협의 해소 등 안전보장 등을 중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했다.또한, 이 소식통은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때문에 중국이 대북제재를 종료할 수는 없지만, 결의에 해당하지 않는 분야에서는 중국이 북한 지원에 나설 수도 있다"고 전했다.신문은 "경제 협력의 구체적 내용은 알 수 없다"고 말하면서 "에너지 지원과 이전에 계획된 적이 있는..
김정은의 첫 방중, 18년 전 김정일 때와 비슷하지만 다른 상황 . 김정은의 첫 방중, 18년 전 김정일 때와 비슷하지만 다른 상황 김정은의 첫 중국 방문은 2000년 김정일이 처음 중국을 방문했던 때와 비슷한 측면이 많다. 김정일은 1994년 김일성이 사망하고 1998년 국방위원장에 취임하여 북한 최고지도자가 된 후인 2000년 비밀리에 장쩌민(江澤民) 당시 중국 주석을 만났다. 김정은은 2011년 김정일이 사망한 후 2016년 국무위원장에 취임하여 최고 권력자가 되었고 2018년 3월 26일 시진핑 주석을 만났다. 김정은도 남·북 정상회담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김정일처럼 비밀리에 중국을 찾았다. 김정은과 김정일 모두 첫 번째 정상회담 대상이 중국의 주석이라는 것과 단둥-선양-베이징 노선을 특급열차로 이용했다는 점도 공통점이다. 김정은과 김정일이 남·북 정상회담..
아산 정책연구소 장지향, 북한 김정은에 의해 무너질 것이다. . 아산 정책연구소 장지향, 북한 김정은에 의해 무너질 것이다. 아산 정책연구소 장지향 중동연구센터장은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이란과 아랍의 사례처럼 북한의 독재 역시 매우 극적인 모습을 띠며 붕괴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북한은 “김정은에 의해 무너질 것이다”이라고 예측했다. 장 센터장은 “김정은이 한순간 긴장을 놓거나, 뜻밖의 오판을 하면 측근 엘리트들의 불안이 시작될 것이다”며 “곧 엘리트와 시민들은 미래에 대한 계산과 눈치 보기에 돌입할 것이고 세습 독재 치하에서 엘리트의 충성은 언제든지 변할 수 있다”고 하였다. 보고서에는 “중동의 독재자 샤, 벤 알리, 무바라크는 혁명 과정에서 단호함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으며 긴박한 상황에서 한결같이 강경 엘리트 처벌과 내각 총사퇴를 단행했다”고 말하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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