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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6, 13:00:04] 오늘의 데일리NK 자동 포스팅 뉴스 by python

FUuLL MoOON 2023. 4. 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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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6, 13:00:04

데일리NK 뉴스





북한정론 자유 통일한국의 길

그러나 이제는 말해야 한다

우리 모두가 좀 더 냉철해져야 할 때라고

“평화냐 전쟁이냐”의 그릇된 이분법을 강요하고 있다

물론 선의의 국익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그럼 이 같은 구조 상황 하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통일로 가는 길은 여러 갈래가 있다

그야말로 어렵고 더딘 길이지만 진정한 평화와 통일의 초석을 깔고 있다

우리가 기준을 만들고 북한과 국제사회를 선도해 나가야 한다

그 누구의 선의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

통일로 가는 길도 상대를 알고 나를 알아야 한다

https://www.dailynk.com/20230406-3/

민방위부 훈련 총화…비상미 없이 참가해 무보수노동 처벌

북한 노동당 민방위부가 지난 3월에 실시한 군민 합동 훈련에 대한 강평 총화를 진행하고 상벌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6일 데일리NK 북한 내부 소식통은 “중앙당 민방위부는 지난 1일 3월에 있었던 군민 합동 훈련 총화를 진행하고 표창과 처벌 내용을 하달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진행된 군민 합동 훈련에는 3군단 1개 사단과 남포시 민방위군 1군단 1개 사단과 강원도 민방위군 9군단 1개 연대와 회령시 민방위군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정예군과 민방위군이 참가한 것이 아니라 총참모부의 불시 명령에 따라 지명된 3개 인민군 부대와 해당 주둔지 민방위군만 이번 합동 훈련에 참가했다는 게 소식통의 설명이다

▶관련 기사 바로가기: 북한군 총참모부 전방위 軍民 합동 훈련 지시…10일부터 돌입

소식통은 “이번 총화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남포시 민방위군이 상급 단위인 중앙당 민방위부의 표창을 받았다”며 “남포시 민방위군은 불의 명령에 전시 비상용품 구비와 행동 질서 전투조직표를 규정대로 집행하면서 동작의 신속성을 보장한 것으로 높이 평가됐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전시 비상미를 항시 준비하지 않거나 비상미 준비 없이 비상용품 배낭을 형식적으로 메고 나와 훈련에 참가한 강원도 회령시 민방위군 개별적 대상들이 총화에서 문제시됐다”며 “이로써 소속 민방위군이 전투력 판정에서 낙제점을 받았고 제기된 개인은 무보수노동 1개월 행정 처벌이 통보됐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당 민방위부는 이번 총화 자료를 훈련에 동원되지 않은 전국 민방위부들에 배포해 군민 합동 훈련의 경험과 교훈을 교양에 활용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중앙당 민방위부는 이번에 진행된 군민 합동 훈련에서 나타난 편향을 지적하면서 “미 제국주의와 남조선(남한) 괴뢰 역도들이 언제 전쟁을 일으킬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엄중한 정세에도 주민들 속에서 정세와 무관하게 돈벌이나 개인 뙈기밭 농사에나 눈을 밝히면서 훈련에 누락하거나 비상미도 없는 빈 배낭을 메고 나오는 비긴장한 현상도 나타났다”고 비판했다

소식통은 “중앙당 민방위부는 군민 합동 훈련의 중요성을 군부대 지휘관 민방위 단위 일꾼들부터 똑바로 인식하고 비상용품 준비와 전시 행동 규범 및 규정을 민방위 대원들에게 재교육할 것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https://www.dailynk.com/20230406-2/

北 시장 쌀값 두 달 연속 하락… 쌀 우선 수입 지시 영향?

북한 시장에서 쌀 가격이 두 달 연속 하락하고 있다

북한 당국이 중국을 통한 쌀 수입 확대를 지시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데일리NK가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북한 시장 물가 조사에 따르면 지난 3일 양강도 혜산의 한 시장에서 쌀 1kg은 5800원에 거래됐다

북한 쌀 가격이 지난 2월 이후 두 달 넘게 지속 하락하고 있는 것은 북한 당국의 쌀 수입량 확대 지시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중국의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당국은 지난달부터 쌀 수입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 랴오닝(療寧)성 단둥(丹東)에서 북한으로 들어가는 북중 화물열차는 90% 이상이 쌀로 채워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 있는 북한 무역대표부 상당수도 당국으로부터 ‘화물열차에 쌀 이외에는 아무것도 싣지 말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한다

이밖에 북한은 지난 2월부터 중국 대방(무역업자)이나 북한 노동자를 채용하고 있는 중국 공장들에 후원금 명목으로 돈이나 쌀을 직접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도 전해졌다

이 때문에 북한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많은 양을 구매할 수 있는 동남아 쌀을 대량으로 수입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북한은 4월 15일 김일성 생일(태양절)을 앞두고 지난 3일부터 각 기관의 간부들을 중심으로 곡물 생선 육류 등의 선물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https://www.dailynk.com/20230406-1/

“이동통신법 개정 외부 소식 공유·불만 토로 막으려는 의도”

북한 주민들이 휴대전화를 통해 외부 정보를 주고받는 것은 물론 사회에 대한 불만도 털어놓는 것으로 전해졌다

양강도 소식통은 5일 데일리NK에 “손전화(휴대전화)가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애용품으로 자리잡았다”면서 “그런데 코로나 사태로 국경봉쇄가 장기화하면서 심각한 식량난에 맞닥뜨린 주민들이 국가에 대한 불만을 손전화로 호상(상호) 토로해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제기됐다”고 전했다

지난해 본보와 국민통일방송이 북한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북한 주민의 외부 정보 이용과 미디어 환경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북한 주민 50명 중 41명(82%)이 북한 휴대전화를 소유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어떤 목적으로 손전화를 사용하십니까

휴대전화를 통한 주민 간 정보전달이 자연스럽게 일어나고 있으나 북한 당국은 주민 간 통화가 체제 결속력을 떨어트릴 수 있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는 게 소식통의 이야기다

그는 “이동통신법 개정을 통해 얻고자 하는 효과는 주민 호상 간 정보 공유 소통 차단”이라면서 “주민들이 외부 소식을 공유하고 확산시키거나 국가에 대한 불만을 호상 토로하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라고 말했다

북한 주민들도 통화가 감청돼 단속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휴대전화를 통해 외부 정보를 공유하거나 국가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 모습이다

다만 이동통신법 개정 이후 이러한 행동이 다소 조심스러워졌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소식통은 “법 개정 후 손전화로 아무 말이나 못 하게 됐다”며 “특히 다른 지역과의 통화에서 거주지역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

법 개정 이후 본보기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에 주민들이 몸을 움츠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이동통신법 개정이 대포폰 사용을 막으려는 조치라는 주장도 또다시 제기됐다

https://www.dailynk.com/20230405-4/

北 나선시 관광 도시화 주문…목적은 이미지 쇄신·외화 흡수

평양 못지않은 도시로 꾸리라 지시하며 투자 약속… "국가가 대놓고 고리대하려는 것" 불만도

북한이 자유경제무역지대인 나선시의 관광 도시화 방침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5일 데일리NK에 “나선시 구석구석에서 보이는 농촌풍경을 아주 없애고 도시화해 전반적으로 관광지구의 면모를 갖추도록 할 데 대한 방침 지시가 지난달 27일 나선시 인민위원회에 내려졌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은 현재 나선시가 도시적인 분위기보다도 농촌스러운 분위기가 더 난다면서 수도 평양시 못지않은 도시로 손색없이 꾸릴 것을 주문했다

북한은 나선시를 번듯하게 꾸려 나선시 주민들이 남부럽지 않게 사는 모습을 가정 방문하는 외국인이나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사회주의 조선의 기상을 과시해 대외적인 이미지를 쇄신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북한은 나선시를 관광 도시화하는 것에서 자재 문제가 가장 중요한 고리하고 지적하면서 해외에서 자재를 직접적으로 들여와 투자하겠다는 결심을 밝혔다고 한다

소식통은 “현재 나선시에 일떠서고 있는 살림집들에 부족한 세멘트(시멘트) 철근을 비롯해 자재들을 우선 보장하고 내부적으로도 붙박이장이나 해주는 다른 도·시·군들과는 달리 필요한 가구들을 최대한 다 보장해 주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말했다

북한이 이렇듯 나선시의 관광 도시화를 서두르는 것은 나선시를 대대적인 국제무역관광지구로 전면 개방해 거둬들인 외화를 50% 이상 가져가기 위한 목적이 깔려 있다고 소식통은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북한은 나선시가 국가적인 투자로 국제무역관광지구로서의 효과를 낸다면 국경 도시 가운데서도 제1의 최전선으로 마력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면서 당의 기대가 크다는 점을 밝혔다고 한다

그러면서 계획분을 달러로 바칠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제시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https://www.dailynk.com/20230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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